"은행권 최고 금리"...케이뱅크, 연 2.4% 예금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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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7-12-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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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다음달 2일까지 예·적금 금리인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은 급여 이체와 케이뱅크 체크카드 실적만으로 1년 기준 최고 연 2.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비교에서 은행권 정기예금 중 최고 수준이다. 또 '코드K 정기예금'은 가입만 하면 연 2.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적금 상품의 경우 '플러스K 자유적금'은 급여이체, 체크카드 사용, 프로필 사진등록 등 일정 실적조건을 만족하면 최대 연 2.7%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코드K 자유적금'은 케이뱅크 애플레케이션(앱) 또는 웹 가입화면에서 제공하는 코드를 입력하면 금리가 최대 연 2.4%다.

'듀얼K 입출금통장' 역시 이벤트 기간 동안 남길금액을 설정하고 한 달간 유지하면 최고 연 1.4%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은 상품 2종 합산 1000억원, 자유적금 2종 역시 10000좌 달성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연말 고객감사 차원에서 대표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금리인상 분위기에 따라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는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께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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