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17 광주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세상을 바꾸는 작은힘! 자원봉사’를 주제로 추억의 사진전, 간식,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영학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흘린 땀이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8년에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이 계셔 살맛나는 세상이 된다”며 “앞으로도 따듯한 마음과 열정으로 소외된 계층에 더 많은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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