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가정방문 진료서비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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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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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반려동물을 위한 수의사 가정방문 진료 서비스가 출시된다.

반려동물 의료 스타트업 나누고는 내달 1일부터 반려동물 가정방문 진료 서비스 '러브펫'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브펫은 동물병원에 찾아가기 힘든 1인 가구와 노년층을 타겟으로 출시되는 서비스다. 러브펫 애플리케이션을 통혜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수의사 방문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진료비용은 5만 원. 방문 진료비부터 검사, 손톱관리, 반려동물 상담 비용까지 포함된 금액이다.

"반려동물에게 가장 편안하며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러브펫 측의 목표다. 이를 위해 러브펫은 2018년까지 수의사를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반려동물 가정 주치의로서 반려동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건강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 동불병원 전자차트 솔루션과의 연동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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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연 기자 anjy41@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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