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아이언맨'의 주인공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고양이 집사가 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8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에 최근 입양한 검은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너무 귀엽다. 새로운 고양이 친구가 생겼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의 새 반려묘는 할리우드의 길고양이 수호천사 베스 스턴으로부터 입양해 온 고양이.
전직 모델 베스는 유명 라디오쇼 진행자인 남편 하워드와 함께 길고양이들을 구조,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활동으로 유명한 스타다.
베스를 통해 다우니가 길고양이를 입양해 온 것. 베스는 "RDJ(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검은 고양이의 지지자였다"며 짧은 입양 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온라인상의 반응 또한 뜨겁다. 네티즌들은 "그가 더 좋아졌다" "이게 바로 아이언맨"이라며 그를 칭찬하는 댓글들을 달고 있다.
관련기사 더보기
'오빠바보' 강북이 화보, "강남만 보인단 말이야~"
다니엘 헤니, 한국서 입양한 반려견 뤄스코
이홍기, 반려견 몽글이와 껌딱지 셀카
안정연 기자 anjy41@inbnet.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otepet@inbnet.co.kr / 저작권자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