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극장에서 극단 연우무대에 후원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신인배우 발굴, 시나리오 창작 지원 등 창작극 제작을 위한 활동에 쓰이게 된다.
효성은 연우무대가 하고 있는 ‘여신님이 보고 계셔’ 공연에 임직원과 가족 140명을 초청했다. 공연 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효성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예술후원의 일환으로 연우무대를 지원하고 있다. 연우무대는 1977년 시작된 극단으로 한국 연극계에서 창작극 활성화를 주도한 대표적 극단으로 꼽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