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5일 부산 본사에서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에 참가한 특성화고등학교와 학생에게 발전기금 및 장학금으로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은 경제·금융 이해력 인증시험 성적과 연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년째를 맞은 올해는 36개 특성화고 학생 360여 명이 참가했다. 최우수 학생에게는 150만원, 최우수 학교에는 500만원이 지급된다.
이병래 사장은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과 학교에 장학금 등을 지원해 미래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을 선도할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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