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2/14/20171214175306833003.jpg)
대원제약 서울 용답동 사옥 [사진=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은 14일 여성가족부의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양육 지원,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모범적인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주어진다. 한국경영인증원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대원제약은 자유롭게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를 쓸 수 있다. 보육비와 교육비도 지원해준다. 셋째 자녀 출산 땐 일시금으로 300만원을 주고,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달 양육비 30만원을 지급하는 ‘다자녀 양육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백승열 대원제약 대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이 맞아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기업도 계속 발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