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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사진=K-water 제공]
충주다목적댐 수면 위에 설치된 청풍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시설용량 3㎽로 연간 95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4031MWh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는 6700배럴의 원유 수입을 대체하고 1900㎥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그동안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던 산간 오지 마을 2곳에 청풍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공사 사장은 "친환경 수상 태양광 개발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 3020 신재생에너지 정책 달성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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