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제38호'를 전북 진안군에서 완공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B손보가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날 열린 완공식에는 허봉열 KB손보 소비자보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허 본부장은 새 보금자리에 입주할 가족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KB손보 노동조합도 옷장 등의 가구를 선물했다.
허 상무는 "KB손보가 12년 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통해 38명의 아이들이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희망의 집짓기 뿐 아니라 KB스타드림봉사단 운영,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다문화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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