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경북도, 내년도 신도시 활성화 사업에 주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북) 최주호 기자
입력 2017-12-22 02: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도·안동시·예천군·개발공사, 연석회의 개최…불편 건의사항 적극 수렴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내년도 신도시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내년도 신도시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도·안동시·예천군·경북개발공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추진할 ‘도청신도시 환경정비사업’과 도청신도시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는 ‘유휴지 활용 화단조성사업’에 대한 구체화 방안 논의와 기존에 추진해 온 ‘상생발전포럼’ 및 ‘신도청기행’ 사업의 새로운 콘텐츠 보강과 아이템 발굴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신도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입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들을 적극 수렴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했다.

이번에 논의된 기관별 협력과제는 총 26건이다. 주요내용은 아름답고 깨끗한 신도시 만들기, 이주민 숙원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및 신도청기행 운영방안 논의, 유관기관·단체 유치 촉진 및 신도시 활성화 협조, 도청신도시 2단계사업 적극 추진, 도청신도시 1단계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적극 추진 등이다.

이와 함께 국도 28호선 및 지방도 916호선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공사, 경북도서관 및 일․가정 양립지원센터 건립공사, 신도시 검무산 등산로 조성 협조, 신도시 1단계 공공시설물 이관 및 관리 협조, 신도시 1단계 조경 유지관리공사, 도청신도시 공동구 운영 및 유지관리 협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배성길 도 도청신도시추진단장은 “내년에도 신도시 활성화와 입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안동시·예천군·경북개발공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기존 추진하던 사업들도 새로운 아이템 발굴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