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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실에서 만나는 나의 미래 직업 발견’ 진로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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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 기자
입력 2017-12-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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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모노이드, 플로리스트 등 미래 직업 4개 과정 운영

세종시교육청은 14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494명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발견을 위해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14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494명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만나는 나의 미래직업 발견’,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을 앞두고 진로체험 공백기를 채워주고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기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만 진행하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초등학교 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휴모노이드 △슈가크래프트 △플로리스트 △나는야 DIY전문가 △테라코타 5개 과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내면에 잠재되있던 창의성을 일깨우고 미래의 다양한 직업에 적합한 본인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석훈 학생은 “로봇과 휴모노이드 체험을 했는데 직접 만지고 조작해보는 경험을 통해 흥미와 재미를 느껴 좀 더 진지하게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영란(아름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매우 만족스러워 하였고 본인들의 장래희망을 좀 더 구체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참신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와 학생들이 원하고 만족하는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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