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21일 오후 서울 공군회관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2017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연구원에 따르면 민선 5-6기 충북을 이끌어온 이지사는 최근 5년간 1인당 지역총생산 증가률 1위, 실질 경제성장률 2위, 광.제조업쳏수 증가률 1위, 투자유치 40조원 달성 및 전국 고용률 2위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지역 정책연구포럼 회원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등 1400여 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시·도지사,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30만 이하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이시종 도지사는 “공직자들이 앞장서고 도민들이 협력하며 지역민들이 근면한 정신을 발휘해 너나 할것없이 열심히 일한 덕분에 경제성장은 물론, 투철한 봉사활동, 그리고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장애인 체전 우선 개최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잘사는 충북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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