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가을배추 생산량 지난해보다 20% 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득균 기자
입력 2017-12-22 12: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을배추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생산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을배추 생산량은 136만3000톤으로 전년보다 20.8%(23만5000톤) 증가했다.

이는 기상여건 호조와 재배면적 확대 영향으로 도별 생산량을 보면 전남이 31만7000톤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18만9000톤), 충북(16만5000톤) 등이 뒤를 이었다.

가을무 생산량은 45만8000톤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재배면적은 6003㏊로 전년 보다 10.9% 증가했다.

콩 생산량은 8만6000톤으로 전년(7만5000톤) 대비 13.5% 증가했으며, 사과 생산량은 54만5000톤으로 전년(57만6000톤)대비 5.4% 감소했다. 배 생산량은 26만6000톤으로 전년(23만8000톤) 대비 11.7% 증가했다.

사과는 우박 피해로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배는 일조량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