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 진위산업단지·동탄테크노밸리 인접 수요 탄탄

[물향기시티]

경기도 오산시 세교신도시에 들어서는 주거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가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생활숙박시설 418실과 지상 1층의 13개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레지던스 내부는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식탁, 쿡탑, 후드, 수납장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물향기시티는 탄탄한 배후 수요로 주목 받고 있다. 진위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오산융복합타운, 동탄산업단지, 오산가장2산업단지, 화산정남일반산업단지 등 대형 산업단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주거 수요가 풍부하다.

진위2산업단지는 LG가 60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최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미 LG전자 디지털파크와 LG전자 협력업체 사업장들이 가동 중이며, 산업단지 내 모든 공장부지는 분양이 완료됐다.

인근 동탄2신도시에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로 '동탄 테크노밸리'가 구축된다. 첨단산업·연구·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로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한미약품, KMW, SICT 고정기술원 등 171개 업체가 입주한다.

또 오산 세교1지구의 경제관광 융복합타운 개발에 따른 수요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경제관광 융복합타운 개발로 60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723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물향기시티는 오산대, 한신대 등 주변 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도 임대 수요층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물향기시티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물향기수목원과 습지생태공원의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바로 앞에 있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의 대형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도보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물향기시티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임대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물향기시티는 1분 역세권, 1분 버스정류장, 1분 대형마트 등의 뛰어난 입지임에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