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서울대학교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은 파주시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에서 출발한 통합예술교육과정으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3기까지 14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제4기는 지난 8월 입학해 12월 말까지 참여한 49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백찬호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과정이 보통의 학원처럼 성적 위주가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내서 더욱 행복해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 후에는 참석자들 모두 학생들의 작품이 걸린 전시회를 함께 둘러보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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