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가 뿌연 안개에 휩싸이면서 기상청이 안개예보 중에서도 세번째로 등급이 높은 황색예보를 발동했다. 이날 칭다오시 지무(卽墨)구, 핑두(平度)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500m 이하였으며, 심한 경우에는 100m 이하를 기록했다. 사진은 칭다오시 지무구의 한 건설공사 현장이 안개에 뒤덮인 모습.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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