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외출용 패딩점퍼 업체 퍼피팝이 크라우드펀딩에 나선다.
20일 펀딩포유는 퍼피팝의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퍼피팝은 2016년 7월부터 국내 유일 반려인 소셜 커뮤니티인 '우동반(우리 동네 반려인)'을 운영해 온 회사다. 올해는 반려인들이 외출 시 불편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앤드퍼피 점퍼'를 개발했다.
이 점퍼는 반려견을 가방에 휴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과 산책이나 외출 시 대중교통 이용과 커피숍, 마트, 공공장소 등 각종 생활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앤드퍼피 점퍼'는 특별가로 30% 할인된다. 커플로 주문할 경우 추가할인 10%를 적용한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딩 기간은 2월 1일까지다.
윤성민 퍼피팝 대표는 "퍼피팝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하도록 만드는 회사"라며 "'앤드퍼피 점퍼'와 함께 반려동물과 가족처럼 지내는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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