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신임 장재영 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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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8-01-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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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보호관찰소제공]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장재영 신임소장이 22일 부임했다.

신임 장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서로 믿고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경기북부지역의 재범방지 중추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사회안전망 확보에 진력하자”고 했다.

장 소장은 지난 1987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법무연수원 교수, 부산동부보호관찰소장, 전주보호관찰소장, 대전솔로몬로파크소장, 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 수원보호관찰소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보호관찰대상자 재범방지 및 국민과 함께하는 보호관찰을 구현하고자 ‘보호관찰제도 정책집행에 관한 연구’, ‘판결전조사 전문화 방안’ 등의 연구논문과 ‘미국의 청소년·가정폭력·성폭력 대처 시스템 연구’, ‘미국 플로리다 보호관찰제도 연구’ 등을 통해 선진화된 보호관찰기법을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장 소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에세이집 ‘사람, 열두 번도 된다’와 보호관찰 사례집 ‘오늘 흔들려도 내일은 희망’의 저자이기도 하다.

특히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인 업무추진으로 기관역량을 극대화시키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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