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22일 ‘골디락스’(물가상승 우려 없이 성장세가 지속되는 경제상태)의 지속으로 올해도 위험자산이 양호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버지니 메소뇌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2018년 시장전망 자료'에서 “긍정적인 국내총생산(GDP) 성장, 풍부한 유동성, 안정적인 물가, 탄탄한 기업실적 등 지난해에 세계 주식과 채권을 뒷받침한 골디락스 시나리오는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세계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예상하면서도 지역과 종목의 특성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아시아와 신흥시장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케빈 깁슨 주식부문 CIO는 “아시아와 신흥시장은 지난 5년간 비용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기초여건(펀더멘털)이 양호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와 한국에는 과도한 부정적 심리로 가격이 많이 하락한 매력적인 종목이 많고 일본에는 낮은 부채로 이익 증가 추세가 주가 상승 추세보다 빠르게 진행하면서 미국·유럽보다 매력도가 높은 기업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종목에선 ‘경기 민감주’의 상승세를 예상했다. 켈빈 블랙록 글로벌 자산배분 CIO는 “지난 몇 년간 ‘안전 선호’로 주목받지 못한 경기 민감주의 상승 여력이 크다”고 전했다.
아시아 등의 채권도 장기적 관점으로 보라고 설명했다. 분펭위 채권부문 CIO는 “미국 금리가 오르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겠지만, 신흥국 통화가 저렴한 구간에 있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버지니 메소뇌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2018년 시장전망 자료'에서 “긍정적인 국내총생산(GDP) 성장, 풍부한 유동성, 안정적인 물가, 탄탄한 기업실적 등 지난해에 세계 주식과 채권을 뒷받침한 골디락스 시나리오는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세계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예상하면서도 지역과 종목의 특성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아시아와 신흥시장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케빈 깁슨 주식부문 CIO는 “아시아와 신흥시장은 지난 5년간 비용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기초여건(펀더멘털)이 양호해졌다”고 밝혔다.
종목에선 ‘경기 민감주’의 상승세를 예상했다. 켈빈 블랙록 글로벌 자산배분 CIO는 “지난 몇 년간 ‘안전 선호’로 주목받지 못한 경기 민감주의 상승 여력이 크다”고 전했다.
아시아 등의 채권도 장기적 관점으로 보라고 설명했다. 분펭위 채권부문 CIO는 “미국 금리가 오르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겠지만, 신흥국 통화가 저렴한 구간에 있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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