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밸런타인데이 특별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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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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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캔디 등의 안전관리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등 4개 반으로 편성, 특별점검을 벌인다.

점검대상은 초콜릿, 캔디 등을 판매하는 판매업소, 제과점 등 57개소로, 점검내용은「식품위생법」에 의거,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밸런타인데이 주 소비층을 감안하여,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서 초콜릿, 사탕 등을 중점 수거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하고자 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특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심 먹거리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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