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신한지주 양호한 실적·글로벌 진출…목표주가 상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부원 기자
입력 2018-02-05 0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미래에셋대우는 신한금융지주가 양호한 실적에 글로벌 진출 성과도 내고 있는 것으로 5일 평가했다. 또 신한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6만45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혜승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5052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보다 커졌고 원화대출금은 증가했다는 것이다.

그룹의 순이자이익은 2조371억원으로 7.6% 증가했다. 강 연구원은 "하반기 신탁 수수료와 펀드 판매, 방카슈랑스 수수료 호조 등에 기반해 순수수료 이익은 4834억원으로 20.8%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한금융지주는 인수·합병(M&A) 기회 발굴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화,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전진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