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41.33도, 동경 129.10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 이내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작년 9월의 6차 북한 핵실험으로 유발된 지진이며, 자연지진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에 추가되면서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유발된 자연지진은 8번으로 늘었다. 가장 최근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유발 지진은 앞서 지난해 12월 9일 규모 3.0과 2.8 등 두 차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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