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얄 라이브’에 도전하는 다이아 티비 창작자는 ▲밴쯔 ▲보겸 ▲유소나 ▲임요환 ▲채희선 ▲허팝까지 총 6명이며 다이아 티비 파트너 외에도 ▲뽁구 ▲악어 ▲윤겔라 등의 크리에이터도 함께 출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크리에이터들의 구독자 수를 합치면 총 800만 명에 육박해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업계 최대 규모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들이 일주일 동안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클래시로얄’ 룰에 따라 현실적인 게임을 진행하는 합숙형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아프리카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더 로얄 라이브’에 참가하는 창작자들은 개인 소지품을 일절 지참할 수 없으며 모든 생필품은 팬들이 보내온 택배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택배를 보내는 자세한 방법은 각 창작자들의 참여 예고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오진세 CJ E&M MCN사업1팀장은 "더 로얄 라이브는 1인 창작자들이 제작하는 광고나 협찬 콘텐츠 외에도 게임사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게 된 사례”라며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도 전례 없는 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구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 로얄 라이브’는 라이브 방송을 마친 후 각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에 클립 형태로 업로드 되고 1인 창작자 전문 케이블 방송 ‘CH.다이아 티비’에도 편성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