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를 즐길 봄철이 다가온 시점, 르노삼성자동차가 연비 걱정 없이 마음껏 달릴 차량으로 QM3를 추천했다.
QM3는 17인치 휠 장착 기준 17.3㎞/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이는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탁월한 연비이기도 하다.
실제 기아자동차 스토닉과 현대자동차 코나의 복합 연비는 각각 17.0km/ℓ와 16.5km/ℓ이다. 쌍용자동차 티볼리와 쉐보레 트렉스 복합연비의 경우 각각 14.7km/ℓ와 14.6km/ℓ에 그쳤다.
이는 르노 그룹의 노하우가 담긴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의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결합된 결과다. QM3에 장착된 엔진은 연비와 소음, 진동이 개선된 최신 엔진으로 저회전 구간에서도 충분한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QM3 변속기는 수동 변속기의 효율성과 자동 변속기의 편리함이 더해졌다. 두 개의 클러치가 각각 홀수와 짝수 변속을 맡아 부드럽게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응답성도 빠르다.
QM3에는 다양한 편의 사양도 탑재됐다.
시인성 높은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뒷좌석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2열 슬라이딩 벤치 시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2C, 후방카메라를 활용해 주차 시 버드 뷰를 제공하는 EZ파킹 등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봄은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사랑하는 가족 및 연인과의 드라이브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계절"이라며 "낭만을 찾아 맛을 찾아 나름 장거리 데이트를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연비가 큰 관심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유가 흐름까지 이어지면서 연비 좋은 차량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QM3를 타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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