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닥시장에서 JTC는 전일 대비 6.42% 상승한 1만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전일 JTC는 한국 내 사후면세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열사인 '케이-박스(K-Box)'를 설립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자본금은 9억원으로 설립 후 지분 100%를 취득할 예정이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강수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 중국인 입국자가 1000만명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며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인 비자 완화, 면세품 범위 확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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