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혁신성장 산업 발전 일환으로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8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 겸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방안을 비롯해 혁신성장 가속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는 속도감 있는 혁신성장 추진을 위해 그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경제관계장관회의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혁신성장의 성과를 조기 창출해 국민체감도를 확대하고 주요 과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혁신성장 경장은 원칙적으로 월 1회 현장에서 개최하고 필요시 민간기업, 관련 전문가 등도 회의에 참석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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