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축하하며 중국 각 지역 동물원에서 독특한 이벤트를 열었다. 14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극지관에서는 여섯 마리 펭귄이 두 팀으로 나뉘어 환상적인 ‘월드컵 경기’를 펼쳤다. 같은날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판다사육기지에서도 1살이 채 안된 아가 판다들이 모여 월드컵 개막 축하 행사와 함께 축구 경기를 펼쳐 영화 ‘쿵푸팬더’를 연상케 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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