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은행·증권·석유종목 강세에 연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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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07-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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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주에 매수세 지속적으로 유입…전날 마감 직전 반등세 이어진 듯

[사진=베트남비즈]


27일 베트남 주식시장은 은행, 증권 등 대형주의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전일 대비 5.36포인트(p), 0.58% 상승한 935.52p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과 거래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5.86p(0.64%) 뛴 927.19p로 마감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12p(1.07%) 오른 105.70p로, HNX30지수는 1.85p(0.99%) 상승한 189.68p를 기록했다.

현지 경제 매체 베트남비즈에 따르면 은행, 부동산, 증권, 석유 및 가스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앞서 현지 전문가들은 전날 마감을 앞두고 보인 시장의 회복세가 이날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고, 실제로 시장은 예상대로 움직였다.
 

27일 기준 베트남 VN지수(위)와 HNX지수(아래) 변동 추이.[사진=베트남 사이공증권 웹페이지 캡처]


베트남비즈는 “전날 은행주가 마감 직전 회복세를 보이고, HOSE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가 350억 베트남동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며 낙관했었다. 오전 기준 주가 상승을 기록한 종목은 300개, 하락한 종목은 224개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2조4020억 베트남동(약 1155억3620만원)이었다.

이날 두 시장은 모두 오전부터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VN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이내 가파르게 상승했고, 장 마감 때까지 상승세를 유지했다.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서지는 않았다.

특징 종목으로 군대산업은행(MBB), 베트남개발은행(BID), 베트남산업은행(CTG) 등 은행 종목이 각각 2.22%, 2.90%, 1.74% 상승하며 모두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증권섹터의 호찌민시증권(HCM)도 2.86% 뛰며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다. 석유 및 가스 종목인 페트로베트남가스(GAS)는 연일 하락세를 끝내고 전일 대비 2.05%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FLC그룹(FLC)의 주가는 6.09% 급등했다.

한편 빈홈(VHM), 빈콤리테일(VRE) 등 빈그룹(VIC) 테마주는 각각 0.09%, 2.24%가 하락하는 약세를 기록했다. 베트남 대표 유제품 기업인 비나밀크(VNM)도 이날은 1.57%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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