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본격적 결산검사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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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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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가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와 2018년 제2회 추경예산 심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9~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내달 개회하는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결산검사, 정례회 상정 조례 및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의에 있어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집행부가 1년간 운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검토하며, 예산낭비 사항과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상황에 대해 철저한 자료분석과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추진성과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봤다.

또 주요예산편성사항을 검토하며 비효율적 편성한 예산 유무, 재원조달 계획 등 예산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비효율적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예산을 심의, 시민들의 세금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윤미근 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실있는 연찬회가 된 것 같다”며 “16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부여받은 소중한 권한을 공정하고 책임 있게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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