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정리수납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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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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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비움·채움·나눔’맞춤형 정리수납 교육을 지난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5주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 등 기타 복지급여 대상자와 저소득 가정에 파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장애인활동보조인, 요양보호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리수납과정인 ‘실생활반과정’과 정리수납2급자격증을 취득하는 ‘자격증취득반과정’으로 진행됐다.

시가 2017년부터 운영한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사업단’의 정리수납서비스에 대해 대상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여 맞춤형 정리수납 교육에 두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필요한 정리수납교육을 받아 깔끔한 주거환경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격증을 취득, 구직활동 등에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주학 복지정책과장은 “교육 이후에도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고, 자원봉사단을 꾸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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