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남시지부-서울동부보호관찰소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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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1-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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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하남시지부 제공]


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정현범)와 서울동부보호관찰소(소장 홍정원)가 지난 13~14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취약농가에서 도색·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농협 하남시지부 임직원, 서울동부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대상 특기·재능봉사자, 하남농협 임직원 등 10여명은 도색작업에 앞서 농가의 짐을 밖으로 이동하는 등 사전작업을 거쳐 도색 및 장판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 홍정원 소장은 “농협과 특기재능을 보유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농협 하남시지부 정현범 지부장은 “앞으로도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취약,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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