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5일 경기도,시흥시,광명시와 공동으로 1억4000만원을 들여 ‘인천지하철2호선~신안산선 연결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내년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인천대공원역~광명역(11.9㎞) △인천대공원역~독산역(14.2㎞) △인천대공원역~매화역(9.1㎞)등 3개 노선을 비교·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노선을 찾게 된다.
이번 용역의 결과가 나오면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고,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부가 2019년부터 지자체로부터 광역철도계획을 수집해 △경제성 △도시균형발전 △정책성등 3개평가지수를 포함한 AHP지수에서 0.5이상을 받은 사업을 대상으로 최종결종후 2021년 상반기쯤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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