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세경 메시지에 '심쿵'…뭐라고 보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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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12-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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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캡처]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tvN 예능프로그램 '국경 없는 포차'에 출연한 가운데 배우 신세경이 보낸 SNS 메시지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찾아와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세경은 소설 '개미' '뇌' '고양이' '나무' 등을 집필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그에게 '국경없는 포차'에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신세경은 "저는 당신의 팬"이라며 "한국 길거리 음식 포장마차를 열려고 합니다. 방문해주신다면 정말 큰 영광일 거예요"라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의 애정 어린 메시지덕이었을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실제로 '국경없는 포차'를 찾아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가득 담은 메시지에 마음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포차를 찾아 한국 음식을 먹고 소주를 마시며 "한국은 제2의 고향"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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