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 광운대, 수능 100% 선발… 생활체육은 학생부+실기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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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12-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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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641명을 선발한다. 모집 군별 선발인원은 △가군 220명 △나군 89명 △다군 332명이다.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에서는 수시 미충원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경된 모집인원은 오는 28일 광운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광운대 정시 가·나·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다만 다군의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30%, 학생부 40%, 실기고사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자연계열은 국어·수학가형·영어·과학탐구를, 인문계열은 국어·수학(가·나형)·영어·탐구(사탐·과탐 선택)를 반영한다. 국어·수학은 표준점수를,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은 백분위에 따른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200점(1등급)·197점(2등급)·192점(3등급)·184점(4등급)·172점(5등급) 등 등급에 따른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을 부여한다.

가산점은 일반학생전형·농어촌학생전형의 정보융합학부와 건축학과(5년제),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만 적용한다. 일반학생·농어촌학생전형의 정보융합학부는 수학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15%를, 과학탐구 응시자에게는 변환표준점수의 5%의 가산점을 주고, 건축학과(5년제)는 수학가형 응시자에게만 취득 표준점수의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의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학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표준점수의 15%,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변환표준점수의 5% 가산점을 각각 부여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정시 다군 일반학생 전형의 생활체육학과만 반영한다. 2017년 2월 졸업자부터 2019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가 학교생활기록부 적용대상이며, 2016년 2월 이전 졸업자와 검정고시출신자, 기타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할 수 없는 지원자의 경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활용한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요소별 반영비율은 교과성적 80%와 비교과성적 20%이며,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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