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구청장은 1일 신년사를 발표하며 "(2018년은)연초부터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몇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매우 바쁜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고 작년을 돌아봤다.
그는 '꿈을 여는 서울의 門 동대문구'를 기치로 내걸고 친절·청렴·소통·안전으로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구는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함께 나누고, 당당하게 누리는 복지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창조와 포용으로 상생하는 성장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친절과 공감으로 열린 소통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등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유 구청장은 "이같은 의미 있는 결과는 구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새해에도 소통과 공감으로 36만 구민이 혼연 일체가 돼 꿈·희망을 전하는 구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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