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KT&G 사장 교체와 적자국채 발행을 강요했다고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부총리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채무비율 제시하며 국채 발행액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채업무는 내가 담당자"라며 "부총리 보고에 4번 들어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과장이 내 옆에서 청와대와 통화하는 것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카카오벤처스, KV인사이트풀데이 2024 성료 #기획재정부 #신재민 #적자국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