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당초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 건물 대수선 시 안전등급 E등급으로 진단돼 시설물 안전에 큰 위험이 있어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배다리구역 주민공동이용시설은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금곡동 20-7번지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209.57㎡의 규모로 건축된다.
1층은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수익시설로 활용될 마을식당으로 운영되며, 2층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마을회관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이 건립되면 배다리지역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핵심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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