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리크스 트위터]
애플이 올해 가을 선보일 아이폰11의 첫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T전문매체 '디지트'는 올해 IT 관련 유명 트위터 사용자인 '온리크스'에서 확보한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출된 렌더링에는 비선형으로 정렬된 3개의 카메라가 배치된 카메라 유닛이 눈에 띈다. 아이폰XS와 같은 방식으로 정렬된 카메라 사이에 추가적으로 카메라가 더해진 모습이다.
각 카메라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가된 카메라는 피사체를 3D로 모형화하기 위한 '시간차거리측정'용일 것으로 예상된다.
온리크스 측은 "렌더링 속 아이폰은 아직 검증 단계"라며 "올해 9월 제품이 출시될 때는 세부사항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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