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딩크' 박항서 매직, JTBC 베트남 축구 이라크전 시청률 종편 1위…'뉴스룸'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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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1-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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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NMS 미디어데이터 "베트남-이라크전 시청률 5.7%, 뉴스룸보다 0.4%p 높아"

8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 이라크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역전패 한 베트남 선수들이 응원석에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끄는 ‘쌀딩크’ 박항서 감독의 매직 효과가 8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JTBC 시청률에도 나타났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부터 방송된 베트남과 이라크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1차전 중계의 시청률은 당일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베트남-이라크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중계 시청률(유료가입 기준)은 5.7%로 JTBC 대표 프로그램 ‘뉴스룸’ 시청률보다 0.4%p가 높았다.

한편 매번 새로운 역사를 쓰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호’는 이날 이라크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해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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