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옵티팜은 전일 보다 30.00%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옵티팜은 이날 농촌진흥청의 바이오 이종장기개발 추가 연구 착수 소식에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농진청은 이종장기 이식에 적합한 의료용 미니돼지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발표했다. 농진청은 첨단 생명공학 기법으로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삽입한 돼지를 개발하고, 이들의 장기와 조직, 세포를 사람에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옵티팜은 인체 이식용 이종 장기 개발 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동물질병진단과 동물약품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