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파트서 30여분간 정전 주민들 큰 불편 겪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11 08: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인천 서구 한 아파트에서 한낮에 갑자기 전기가 30여분간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0일 오후 4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신현동 한 아파트 단지 일대에 전기 공급이 갑자기 끊겼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3300여세대가 난방 기구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또 승강기도 갑자기 멈춰 주민 5명이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되기도 했다.
 
한국전력 인천본부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30분만인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복구를 마쳤다.
 
한전 인천본부 관계자는 "지금은 전력 공급이 안정적으로 재개됐다"며 "정확한 정전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