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전시된 벤츠 EQC, 스타필드 하남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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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신 기자
입력 2019-01-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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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20일 스타필드 하남서 EQC 전시… 국내 최초 일반 공개

스타필드 하남에 전시된 메르세데스-벤츠 EQC.[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를 18~20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이자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지난해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일반에 선보인다. EQC는 지난 8~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도 전시된 바 있다.
 

지난 8~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전시된 메르세데스-벤츠 EQC[사진=최윤신 기자]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더 뉴 EQC’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고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뉴 EQC’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더 뉴 EQC는 새롭게 설계된 구동 시스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진보적 럭셔리의 디자인 철학으로 완성된 모델로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한다.

EQC에 탑재된 두 개의 전기 모터는 최고 출력 408 마력, 최대 토크 78.0 kg.m를 발휘하며 역동성을 자랑하고, 최신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약 450km 이상(NECD 기준, 예상치)의 주행거리를 기록하며 실용성 또한 갖췄다. 이와 함께 수준 높은 인테리어 디자인,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등이 탑재돼 차별화된 전기차의 경험을 제공한다.

벤츠 코리아는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인 SNS에 ‘더 뉴 EQC’ 전시 사진을 업로드 한 모든 고객들에게 스타필드 하남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1+1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더 뉴 C-클래스’를 시승한 고객들에 한해, 메르세데스-벤츠가 후원하는 라이온 킹 뮤지컬 관람권 2매를 전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소비자들이 보다 가깝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미래를 상징하는 컨셉트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을 국내 최초로 하남 스타필드에 전시했으며, 연말에는 전국 5개 도시 리테일 허브를 통해 더 뉴 C-클래스를 경험하는 행사를 진행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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