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상반기 중 멤버십 제휴사 3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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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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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 할인 프로모션 'Big Friday'·스키장 반값 할인 등 혜택 강화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할인 프로모션 'Big Friday'와 스키장 반값 할인 등을 선보이고, 올 상반기 중 제휴사를 30% 이상 확대하는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5일 진행하는 'Big Friday'는 고객들에게 기존 멤버십 혜택 대비 최대 두 배의 할인을 더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U+패밀리샵, LG생활건강샵에서 제공하던 10%~15%의 할인율을 이날은 VIP고객 25%, 일반고객 20%로 상향 적용한다. 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는 기본 혜택 대비 두 배 높은 30% 할인이 제공되며, 할리스커피에서는 허니바게트볼을 멤버십 고객 선착순 2천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기본 혜택 외에도 매달 강화된 신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3월 3일까지는 멤버십 가입자들에게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본인 포함 최대 4인이 동시에 스키 리프트를 반값에 즐길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상반기 신규 제휴처를 대폭 늘려 멤버십 혜택 선택권도 다양화 시킬 예정이다. 2019년도 멤버십 서비스에서는 제휴처를 기존 대비 30% 이상 확대해 컬쳐, 패밀리 레스토랑, 레져, 테마파크,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으로 서비스 카테고리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장은 "이용률이 저조한 멤버십 서비스는 축소하고 신규 제휴사는 대폭 확대해 고객들의 실제 체감 혜택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특히 LG생활건강, LG전자, 곤지암리조트 등 LG 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고객의 멤버십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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