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가족사진에 '훈남 남편' 눈길…"외모+스펙 다갖춘 남자"

함연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공개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캡쳐]

'오뚜기 3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가족 사진을 공개하자 함연지의 훈남 남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연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훈장 받은 기념으로 가족사진이 나왔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연지 부부와 함영준 회장의 단란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함연지가 훈남 남편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간 SNS를 통해 남편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가족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트리 앞에서 달달한 데이트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함연지 부부는 동갑내기로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2017년 결혼했다. 함연지의 남편은 국내 대기업 임원의 아들로, 민족사관학교와 국내 유명대학을 졸업한 뒤 홍콩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인재로 알려졌다.

특히 함연지는 지난해 KBS2 TV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남편과 7년 연애하고 2017년에 결혼했다"며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오래 하다 보니 항상 같이 자는 게 염원이 돼 남편에게 먼저 청혼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의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지난 해 말 기준 보유 주식 가치가 300억이 넘는 연예계 주식 부자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