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몬드 브랜드 무엇? 위안부 할머니·학대 피해아동 돕는 착한 브랜드…수지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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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1-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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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


마리몬드가 24일 패브릭 자수 동백 휴대전화 케이스를 출시하면서 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마리몬드는 나비를 뜻하는 라틴어 '마리포사(mariposa)'와 새 생명과 부활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almond) 나무'에서 따왔다.

꽃의 이야기를 널리 전하는 나비처럼 존귀함의 이야기를 멈추지 않는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마리몬드는 수익의 50% 이상을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는데 사용하다. 최근에는 학대 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활동에도 나섰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과 달리 최소 생산 수량 주문 후 제작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마리몬드는 오는 31일까지 패브릭 자수 동백 네이비 컬러를 주문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무료로 배송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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