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2019 아시안컵 베트남-일본전서 베트남이 아쉽게 0대 1로 패한 가운데 베트남에서 축구 한류를 조성하며 '국민영웅'으로 칭송받는 박항서 감독이 살고 있는 국빈 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4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박 감독의 베트남 국빈 관사가 공개됐다.
박 감독이 거주하고 있는 관사는 수영장이 딸린 3층 주택으로, 내부는 모던하면서도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과 일본은 24일 밤(한국시간) 2019 아시안컵 8강전을 치렀다. 베트남은 전반을 0대 0으로 선방했으나 후반 페널티킥을 허용해 분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