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나물, 사과 한우, 황태 등 40여 개 품목 농축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전화로 바로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장터도 개설해 본사 뿐 아니라 전국의 직원들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원과 평창군은 2005년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3년에는 안전한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진로멘토링 사업, 전군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부터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농축산물 판매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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