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명절 음식 어쩌지? 밀폐용기로 깔끔·신선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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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2-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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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앤락·삼광글라스·타파웨어, '스마트' 밀폐용기 선봬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는 다양한 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하기에 배불리 먹고도 남는 경우가 많다. 남은 음식을 그릇째 보관하거나 비닐백에 담는 경우가 많으나 이 경우 산패속도가 빨라져 오랜 기간 보관이 어렵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의 맛이 변질될 수 있다. 이때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락앤락 전 보관용기. [사진=락앤락 제공]


바삭하게 구운 전은 명절 대표 음식 중 하나다. 대부분 비닐봉지나 일반 보관용기에 담는 경우가 많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해지며 기름 냄새가 나기 쉽다. 락앤락의 '전 보관용기'는 기름기 많은 전을 보관하기 좋은 맞춤 용기다. 내부에 분리 가능한 트레이가 있어서 전을 보관할 때 기름이 고이지 않고 아래로 빠져나가 맛을 지켜준다. 트레이 양옆에 손잡이가 있어서 내용물만 들어 올려 꺼낼 수 있다. 2.5L의 넉넉한 용량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보관하기에도 충분하며, 우수한 밀폐력으로 시간이 지나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 [사진=삼광글라스 제공]


삼광글라스 글라스락의 '찬따로 캡따로'는 각기 다른 컬러 캡으로 반찬 종류를 구별할 수 있게 만들어진 유리 밀폐용기다. 테이스티 핑크와 프레쉬 블루, 베지 화이트 3가지 컬러의 세트 제품으로, 각각 고기, 해산물, 나물 반찬을 구별해서 보관할 수 있다. 전이나 나물 등 갖가지 음식을 만드는 명절에 종류별로 구분해서 담을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같은 종류의 반찬만 담기 때문에 냄새가 섞이지 않으며, 여러 반찬 뚜껑이 섞여있어도 컬러캡만으로 구분할 수 있어서 식사 뒷정리도 간편하다.
 

타파웨어 펭귄 핑크 데이지 세트. [사진=타파웨어 제공]


명절음식이 대량으로 남으면 냉동실에 보관하기도 한다. 타파웨어의 '펭귄 핑크 데이지 세트'는 냉동 보관 맞춤형 밀폐용기다. 바닥의 굴곡진 면의 네 모서리가 펭귄 발처럼 볼록 튀어나와서 용기 여러 개를 쌓아도 공기순환이 원활하다. 냉동 및 해동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준다. 유연한 소재로 제작돼 냉동 상태에서도 쉽게 내용물을 꺼낼 수 있다. 특히 멀티 트레이와 칸막이가 포함돼있어 나물, 육류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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