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여신금융협회 회원 가입 … 은행 겸영 카드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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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기자
입력 2019-02-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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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은행 겸영 카드사로서 최초로 여신금융협회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업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를 회원사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8개 전업 카드사, 44개 리스·할부 금융사, 35개 신기술금융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작년부터 여신금융협회 회원가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입회신청서 제출, 이사회 의결, 회비납부의 절차를 거쳐 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여신금융협회에 소속된 카드사는 총 9개로 늘어났다.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은 “여신금융협회 회원가입을 통해 정보공유 및 주요사업에 적기 대응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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