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은 2019년 10개의 포교원 증가에 따라 10억원이 포교비에 추가됐고, 나머지 예산은 2017년,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동결했으며, 그 외에 추가된 예산으로 종단발전을 위해 신도회 종단이사들의 종단발전기금으로 101억원을 종단발전에 보탬이 되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회계로 호텔 인수 운영권으로 30억원과 운영비 20억원을 합해 50억원을, 오산 씨엘타워 병원운영비로 35억원의 예산을 추가해 특별회계종단발전기금에 합했다고 설명했다.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은 “새해 예산을 기점으로 전자시대에 맞는 혁신적이고 과학적인 종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불교 포교를 위해 종단 모두가 열심히 정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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